인천도시공사, 무료로 화분을 나눠드려요

공사 관리 임대아파트 환경미화운동도 함께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공사가 관리중인 임대아파트(연수, 선학, 청학, 연희, 괭이부리마을)를 방문하여 아파트주변 청소 및 화분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공사는 봉사기간동안 전 임직원이 출근시간에 맞춰 본부별로 배정받은 임대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화분나눔 및 환경미화 운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14일 화분을 받은 괭이부리마을 한 입주민은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 주변을 청소해 준 것도 고마운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 대상 교육지원, 무료 무릎수술지원, 명절맞이 쌀 나눔 등 입주민의 복지증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 무료로 화분을 나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