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인튠’ 국내 영업 본격 시작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인튠(Windows Intune)’의 국내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윈도 인튠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 디바이스 트렌드에 맞춰 윈도 인튠의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윈도 인튠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디바이스 외에도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PC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모바일 디바이스만을 관리하는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넘어 PC를 포함한 통합 디바이스 관리(UDM, Unified Device Management)를 할 수 있다.
윈도 인튠을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업은 사용 기간 동안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디바이스(PC, 태블릿, 스마트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업무용 디바이스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직원이 퇴사하거나, 디바이스가 분실되었을 때 해당 디바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관리자가 중앙에서 원격 삭제할 수 있다는 점도 효율적이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디바이스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윈도 인튠은 멀티 디바이스 시대의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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