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2014년 통합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옹진 관내 7개면에서 시행중인 지역공동체,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 공공근로 등 각종 일자리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와 각종 안전관리준수사항,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진행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도서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여성작업들로 미숙련자들이 많아 이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행하지 않고 근무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군 관계자는“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안전사고는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사고 대비 대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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