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평생학습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평생학습과 학습의지 제고를 위해 관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모한다.

학습동아리란 일정한 인원의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여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신청자격은 7인 이상의 양주시민들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학습과 토론, 사회활동 등을 통해 모임의 목적을 달성하고 실천하는 학습동아리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는 강사료 및 공동재료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필요경비를 활동실적 및 참여 인원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 구축으로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인구증가율 1위 거머쥔 양주시… 미래가치 높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입찰 주목
• 의정부을지대병원-양주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