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교사는 17년간 이천시에서 교직생활을 해오며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공헌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교육부장관상을 두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설봉사도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성적인 교육애로 진정한 사도의 길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해 설봉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