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1분기 적자에 0.41% 약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다.

16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다뤘던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41% 내린 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7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다만 적자폭은 유류비 절감으로 전년 대비 15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71억원 흑자가 예상된다"며 "화물 수요가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6월 월드컵 이전까지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여객은 5~6월 황금연휴 효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요 증가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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