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화엔지니어링 등 우수 설계업체 6개사 시상

발주 관련분야 입찰 참여 시 가점 혜택

 

16일 성남시 분당 소재 LH 본사에서 열린 2014 LH 우수설계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LH 반한용 기술지원본부장(앞줄 왼쪽 넷째)등 LH 임직원과 수상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옥에서 ‘2014년도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LH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해 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 평가했다.

우수 설계업체는 토목부문 단지개발 분야에 도화엔지니어링, 도로 및 교통시설 신성엔지니어링 조경부문은 유신, 건축부문 공동주택 분야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일반건축물 분야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이다.

LH는 설계용역업체의 설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도모 등을 위하여 매년 전문분야별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패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관련분야 설계용역 입찰참여시 가점혜택을 부여한다.
LH 반한용 기술지원부문장은 “시상식을 통해 상생협력 및 품질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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