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하띤 현지에서 공사 중이던 삼성물산은 전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자체 인력 98명을 외곽지역으로 철수시켰다. 포스코건설도 이날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의 공사 현장에 있던 근로자 약 50명을 외곽지역으로 대피시켰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재 하띤 지역에 남아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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