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개그콘서트' 5주째 결방

'개그콘서트' 결방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콘서트'가 5주째 결방, '다큐멘터리 3일'로 대체 편성됐다.

1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같은 날 밤 '개그콘서트' 대신 '다큐멘터리 3일'이 방송된다.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지금까지 5주째 방송되지 않고 있다. 오는 21일 녹화 역시 취소했다.

이날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지난 2006년 부활한 태안 '오라이 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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