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불나자 운전사 도망" 콜롬비아 어린이 31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9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출처 구글 지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콜롬비아에서 버스 화재로 어린이 31명이 숨졌다.

1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콜롬비아 북부에서 한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4세 이하 어린이 최소 3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18명이며 중화상을 입은 상태다 희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시 버스는 푼다시온 근처 교회를 갔다고 귀가하는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어떻게 발생됐는지 알수 없지만 현지 언론은 버스에 휘발유통이 있었다고 전했다.

운전사는 사고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주민들은 운전사 집에 돌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조만간 사고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