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경매와 부실채권 그리고 세관공매'를 주제로 올해 첫 부동산경매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매에 관한 기초지식이 없어 입찰을 망설이는 초심자에서 경매 경험자들까지 모두 수강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액 재테크를 꿈꾸는 투자자에 적합한 '세관공매' 강의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NPL경매'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설춘환 세종대 겸임교수와 국내 최초로 세관공매 정보사이트를 운영 중인 세관공매 24년 경력의 김바울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440명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www.taein.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비는 사전접수 3만원, 현장접수 4만원이다. 교재는 사전접수한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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