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개 발전공기업과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채용규모 300명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발전공기업 6개사와 함께 청년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

21일 중기중앙회는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돼, 협력 중소기업 51개사가 참여한다.

채용규모는 약 300명으로, 발전공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체와의 1:1 면접을 통해 취업 알선, 취업컨설팅, 취업세미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편성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전현호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과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기업에게 홍보하고 직무 능력중심의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 보령시, ‘희망Job-Go 취업박람회’ 대성황
• 부산시, 창조경제시대 부산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