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DTZ 코리아는 신종웅 회장이 '해외 부동산 투자론'(세창출판사)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해외 부동산 시장 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을 통합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반부는 전세계 해외 부동산 시장의 규모 및 투자상품,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부동산 시장의 제도 및 특징들을 다뤘다. 후반부는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법제, 외환, 투자분석, 금융, 개발, 평가, 관리, 시장조사 등 해외 투자와 관련된 제반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저자 신 회장은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30여년의 현장 경험과 대학 강의를 모아 집대성했다"며 "해외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더불어 연기금 등의 해외대체투자 규모가 커지는 지금, 투자업무에 종사하거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웅 회장은 현재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DTZ 코리아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부동산 산학모임인 '서울부동산포럼'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수 대학에서 부동산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해외부동산시장론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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