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이동보건소 주민 '호응'

  • '한방 의료서비스 추가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보건소가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보건소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보건소 진료과목에 생생한방을 추가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7개 읍 ·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내과 위주로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진료를 추가해 한의약 건강상담, 침술, 진맥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이동보건소를 290여 차례 운영, 2400여명의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생생한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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