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문제 해소에 적극 앞장

  • 23일 2014 중소구인기업과 구직여성 매칭을 위한‘일자리마켓’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오는 23일 오후1시 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창조적 여성인력창출 프로젝트 ‘2014 중소구인기업과 구직여성 매칭을 위한 일자리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인천여성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마켓은 채용관, 창업관, 취업지원관 등 부문별 행사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업체 100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1,000여명의 방문참가자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30여개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하기를 원하는 여성은 많다고 볼 수 있으며,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은 이러한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여성고용률 제고에 앞장서 온 인천시는 이번 일자리 마켓이 여성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취업을 집중적으로 알선하는 매치메이커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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