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소년 암 완치 전후 비교 사진 "동일인물 맞아? 믿기 힘들어"

[7살 소년 암 완치 전후/사진출처=Children's Cancer Center]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국 미시시피 주에 있는 뱃슨 어린이 병원의 암 센터가 공개한 7살 소년 암 완치 전후 비교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왼쪽 사진 속에는 창백한 피부와 무색에 가까운 입술, 눈썹을 비롯해 머리카락 하나 없는 소년이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오른쪽에는 금발헤어와 핑크빛 입술을 자랑하는 소년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진 속 소년은 동일인물로 이름은 노아다. 

노아는 4살 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생활했다. 7살이던 작년 노아는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했다. 

7살 소년 암 완치 전후 비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암 완치돼서 다행이다. 비교 사진 보니까 항암 치료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껴진다",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눈썹도 하나 없고 핏기 잃은 얼굴이 저렇게 생기 넘치게 변할 수 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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