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동아시아회의, 필리핀서 22일 개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제23차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회의가 22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등 50개국 인사가 참석한다.

첫날에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개막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 경제성장과 내년 말 예정된 아세안 10개 회원국 경제공동체(AEC) 출범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다음날 23일에는 남중국해를 둘러싼 주변국 영유권 분쟁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당국은 마닐라 마카티 행사장 근처에 60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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