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정복후보가 밝힌 각오의 전문(全文)이다.
22일부터 6.4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부평시장을 방문한 유정복 후보
남들보다 늦은 출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제대로 저 유정복을 알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지난 경선에서 당심(黨心)과 인천 민심(民心)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원동지와 인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의 의미는 ‘부채․부패․부실’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져 있는 인천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달라는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유정복,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사람으로서 멀리 객지에 나가 있어도 항상 내 고향 인천의 미래를 고민해 왔습니다.
이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놓고, 오로지 인천의 미래와 인천시민들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뛰어 들었습니다.
저 유정복,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앞서 인천시민 여러분들에게 고하고자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습니다. !!
겸허한 자세로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곁으로 다가 가겠습니다. !!
과거와는 다른 선거운동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
내일부터 저 유정복은 인천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 실천과 현장 요구를 수렴해 나가기 위해 ‘유정복의 현장캠프’를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인천시민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아픈 곳, 가려운 곳이 있으시면 주저마시고 현장캠프를 찾아주십시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은 우선 인천역광장에서 인천발 KTX노선 신설 사업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연안부두 어시장, 신포시장, 송현시장 등 인천시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민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 유정복은 앞으로 인천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인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하겠습니다.
13일간의 여정, 저 유정복은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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