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 제52대대 및 전투지원중대 부대원들이 모내기철을 맞아 대민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대원들은 지난 4월초 못자리 설치작업 지원에 이어 5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내기철을 맞아 모판 상차 및 모 이앙 작업 지원에 나서 모내기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경까지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 송해 해병부대원들 농촌 일손돕기 부대 측은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 지원에 나섰다”며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인천시, 강화군 석포리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조성 '박차' 인천시, 강화군 황청리 공설묘지 ‘자연친화형장지’로 결정 #대민지원 #인천시 강화군 #해병 제52대대 및 전투지원중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