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개도국 자본시장의 모범적 성장모델인 한국 자본시장 발전내용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경험한 개발정책과 혁신 등의 사례와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로서 고령화 시대의 준비, 투자자 보호체계의 선진화, 규제감독체계의 개선, 자본조달기능의 혁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아시아 역내 자본시장과의 자본시장의 협력 및 글로벌 인프라의 확대와 함께 통일시대의 한국경제 통합을 위한 역할과 준비과제를 특히 강조했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의 부산화전략 일환으로 이러한 특강 뿐 아니라 정례적인 금융인재양성교육 및 공동학술교류 등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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