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각 소속팀의 자유이적선수 명단에 박주영이 이름이 올라왔다. 박주영을 비롯해 니클라스 벤트너, 대니얼 보아텡 등 총 7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자유이적선수 명단에 오른 것은 구단이 해당 선수의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앞서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 잉글랜드 2부리그 왓포드로 임대생활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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