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만간 사표 수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한 이유는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장기파업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다. MBC가 파업할 때마다 소신있는 발언으로 선후배 아나운서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