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에서 첸, 크리스 사태에 “비온 뒤 땅 더 굳는다”

첸 엑소 기자회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엑소가 기자회견에서 크리스 사태를 언급했다.

엑소는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엑소 멤버 크리스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을 제기해 충격을 주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첸은 크리스 사태 후의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1명이서 다시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엑소는 오는 6월 1~2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후 중국 각 도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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