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유근혁)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블루멤버스 드림펀드 기부금 1000만원을 화순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펀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현대차 전남본부는 26일과 27일에도 순천성가롤로병원, 해남우리병원에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현대차 전남본부는 지난 3월과 4월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드림펀드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고객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현대차에서 출연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전남본부는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아동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통해 전남지역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드림투게더 멘티의 사랑의 집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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