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6일 각 기관‧단체‧개인 등 16건의 환경대상 추천서를 환경대상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해 제19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단체에 주어지는 환경대상에는 녹색성장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흥덕구 가경동 소재 경덕중학교가 선정됐다.
단체 금상에는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은상은 수곡2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동상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가 선정됐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청주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활동한 단체(기업체) 중 지역 환경개선이나 환경오염방지,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 등에 뚜렷한 공이 있을 때 주는 상이다.
청주시는 오는 6월 10일 환경의 날 기념식(청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수상자로 선정한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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