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수천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만수고등학교, 동인천고등학교, 녹색바람, 콩세알도서관에서 자연과 인천을 사랑하는 2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가한다.
당일 참가자들은 ‘반디 논’ 2천㎡에 볍씨 소독부터 농약을 이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에서 이용하는 열탕소독을 이용해 정성을 다해 길러온 모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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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논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인천대공원의 거점 생물 서식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인천수목원 습지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습지원을 찾는 누구나 모를 내어볼 수 있도록 해 논에 몸을 맡기고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준환 동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모내기를 한 반디 논에 반딧불이와 개구리가 노닐고 수많은 새들이 찾아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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