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접종 연령이 생후 2개월 이상으로 조정됐다. 멘비오는 지금까지 만 2세 이상 55세 이하인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지난해 접종 연령 확대를 승인했다.
손주범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 대표는 “접종 연령 확대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감염에 가장 취약한 1세 미만 영아를 예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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