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대상은 내년 초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금감원은 IT·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기존 상업계열뿐만 아니라 컴퓨터, 보안, 전산 등 정보산업계열 전공 졸업예정자도 채용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해 오는 8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이르면 연말에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명씩 총 15명의 고졸자를 정규 신입직원으로 채용해 감독·검사·소비자보호 부서 등에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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