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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이들 8곳에 대해 지난 27~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50.8%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32.0%)를 크게 앞섰다.
29일부터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공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서 충남은 새정치련 안희정 후보 46.9%,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32.7%였다. 광주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38.7%)가 28.2%를 기록한 새정련 윤장현 후보에게 우위를 보였다.
부산은 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38.0% 대 35.7%, 강원도는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39.5% 대 35.5%로 접전 양상이었다.
이 조사는 8개 지역별로 19세 이상 504~51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임의번호 걸기) 방식의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2.7%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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