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포천점, 청소년 멘토멘티사업에 후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도미노피자 포천점(대표 문민석)은 지난  29일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와 차의과학대학교의 결연으로 주 1회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피자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미노피자 포천점이 후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연계해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정서지원과 개인 맞춤형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습력 향상 외에도 사회성 향상과 복지증진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문민석 대표는 “지역사회에 후원하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중부센터와 함께 지역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미노피자의 선물을 받고 “간식을 통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센터의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역할의 자원봉사자와 다양한 먹거리를 후원해 줄 후원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