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인도 법인 글로벌 사모펀드와 투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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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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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CJ오쇼핑은 인도에 설립한 홈쇼핑 스타CJ가 미국계 투자기업 프로비던스 에쿼티 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프로비던스는 CJ오쇼핑의 기존 합자 파트너 스타TV가 가진 스타CJ의 지분 50%를 모두 인수해 재무적 투자자(FI)가 된다.

CJ오쇼핑은 스타CJ에 대한 운영권을 유지한다.

스타CJ는 2009년 CJ오쇼핑과 스타TV가 자본금 5500만 달러를 50대50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듬해 8월부터 24시간 방송을 진행 중이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인도 진출 4년 만에 취급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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