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는 30일 방송된 SBS '2014 희망TV SBS'에 딸 조수현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송윤아는 "고3이고 이제 19살이다. 고3이면 심적이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데 어떻게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에 다녀올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수현양은 "처음에는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보니까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는 대학만 중점으로 생각했는데 아프리카에 다녀오니 '세상에는 그게 다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조수현양은 아빠 조성하를 닮은 큰 눈과 날렵한 콧날, 앵두 같은 입술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