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현우범 "농업용 하우스 현대화 지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현우범 후보(사진)는 “농업용 하우스시설 현대화 지원”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에 출마하는 현 후보는 30일 “현재 남원읍 지역에 특히 많이 분포하고 있는 농업용 하우스 대부분 시설이 노후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있다” 며 “앞으로 시설 현대화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어 “하우스시설 노후화로 특히 안전문제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며 “조기경보시스템 안전지킴이 보급확대를 통해 예방은 물론 시설 개보수 정비에 들어가는 농가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작목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우스 시설 현대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또한 “태흥리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올레 4코스 주변에 야자수 거리를 조성해, 남원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야자수 거리가 조성될 경우, 제주도 정남쪽에 위치한 남원이 독특한 경관 제공으로 올레객 등 남원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