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경선 예비후보, 이석우 선대위 공동위원장 수락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누리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이석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했다.

31일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공명식, 김광호, 김장희, 민경조, 박상대, 조성대 등(가나다순) 예비후보들이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승리는 남양주 시민과 여러분 모두의 것"이며 "반드시 당선돼 시민과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것은 저 이석우의 몫"이라고 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공천과정에서 경선 후보들과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선거 막판 지지자들의 결집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석우 두나무 대표 "공정거래 지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 '크립토 스프링' 준비하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