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무한상상실 운영기관 선정

  • 초등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3D프린터 체험 및 발명교육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관장 : 한상열)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이란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사업으로 국민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험·제작·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국의 대학, 공·사립 과학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운영기관 공모결과 77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2개의 거점센터와 23개 소규모 무한상상실이 선정됐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운영할 무한상상실은 소규모 실험공방형 무한상상실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발명교육 등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상열 인천어린이과학관장은 “무한상상실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무한상상실 운영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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