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6월 황금연휴 맞아 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지방선거일인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로 만든 '통큰 소불고기(800g)'를 9600원에 판매한다. 100g당 1200원 수준으로 시중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해 30% 저렴하다.

또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등심·불고기·국거리 등 한우 전품목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에 당도선별 고당도 수박(8㎏)을 1만1000원에, 7㎏ 미만의 흑미수박과 고당도 플러스 수박, 고창 수박을 각 1만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나들이철 구이용으로 수요가 높은 바지락·가리비·꼬막·키조개 등을 모은 나들이용 모듬조개를 1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원양산 점보 오징어(300g 내외)를 15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황금연휴 기간 동안 매일 점별 한정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