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유망주로 높게 평가

류승우 [사진출처=바이어 04 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독일 언론이 류승우(21)의 제주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을 시사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레버쿠젠이 류승우의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커는 류승우를 '팀내 톱3 유망주'이라며 레버쿠젠이 류승우 완전 이적을 성사 시킨다면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에 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의 지명을 받은 뒤, 3일 만에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올 시즌 공격 미드필더로 2경기 교체 출전한 류승우는 측면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까지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류승우는 현재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소속돼 툴롱컵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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