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이휘재의 조카가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 조카 데이비드는 이휘재의 쌍둥이들의 목욕을 돕고 함께 놀아주는 등 육아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데이비드는 고작 15세 나이지만 이휘재를 능가하는 능수능란함으로 쌍둥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상한 외계어를 구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휘재 조카 정말 대단하더라. 15살이 육아에 너무 능숙했어", "데이비드가 이휘재 잘 따르는 걸 보니 이휘재도 조카 잘 챙겨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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