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손수조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비를 맞으며 500배 유세를 벌였습니다.
손수조 위원장은 트위터에서 "오늘은 광화문 현장. 어깨 위로 두두두 떨어지는 빗방울이 꼭 매를 맞는 것 같다. 이 곳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하나 둘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사진 속 손수조 위원장은 비오는 광화문 길거리에서 돗자리를 깔고 500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또 손수조 위원장 옆에 세워진 피켓에는 "도와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 부산을 믿어요! 손수조"라는 글도 함께 포착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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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왜 서울까지 와서 유세를 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냉랭한 분위깁니다.
또 손수조씨 옆에는 시민들이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수조 위원장은 문재인 의원과 과거 총선에서 부산지역에서 대결을 했다가 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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