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구단은 3일 트레이드에 합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SK는 전천후 내야 자원인 이대수의 가세로 박진만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고, 한화는 포수진에 경험 많은 베테랑 조인성을 수혈하며 어린 투수들을 리드해줄 수 있는 노련한 안방마님을 얻었다.
앞서 SK는 조인성 트레이드설이 논란이 되자 지난 4월 7일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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