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서현진 러브라인, 일일드라마 앞에서 맥 못 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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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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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서현진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띄워’가 동시간대 꼴찌로 첫발을 뗐다.

9일 첫 방송 된 ‘SNS원정대 일단띄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SNS원정대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김민준·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정진운이 15박 17일의 일정으로 브라질 전역을 돌며 SNS를 활용한 여행기를 담았다.

첫 방송에서 오상진과 서현진은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남다른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 전부터 오상진과 서현진의 러브라인이 화제가 됐지만 일일드라마의 높은 장벽을 뛰어 넘을수는 없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없다’는 23.3%,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10.1%,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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