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 강동구, 무료 대사증후군 교육 '5락 건강스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0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구청 직원 및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사증후군 교육프로그램인 '5락(樂)락 건강스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2010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대사증후군이다.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암, 동맥경화 등이 발생한다.

강동구 '5락 건강스쿨'은 자가관리능력 향상 및 대사증후군 예방이 취지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달 주제는 대사증후군과 구강관리다. 이외 대사증후군 예방 운동법, 건강레시피, 건강검진수치 알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대사증후군센터(3425-6744)로 하면 된다.

한편 국가건강검진 결과지를 지참하거나 10시간 이상 금식 뒤 구 보건소에 방문하는 주민은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체크 등 5가지 건강체크를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