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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내 서식이 확인된 배스 확인 촬영 영상. [사진제공=K-water 안동권관리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10일 임하호 내 육식성어종인 배스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동권관리단은 지난 3월부터 임하호 내 어족자원현황조사를 진행 중이며, 9일 오후 2시경 잠수조사 중 임하호 내 박곡리 직벽(안동시 임동면) 부근에서 약2cm 정도의 배스치어 수천마리와 다른 육식성어종으로부터 배스치어들을 보호하고 있는 45cm급 배스 성어 2개체를 확인했다.
K-water에서 진행 중인 어족자원현황조사는 임하호 어류생태계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로 추후 조사결과를 토대로 임하호 어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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