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LG전자와의 개발 협력을 통해 G3 ‘퀵서클 케이스’ 기능 지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악포털 벅스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3의 전용 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에 최적화 된 앱을 음악 서비스 업체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커버를 닫은 채로 G3의 원형 윈도우 내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퀵서클 케이스’ 전용 벅스 앱은 심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음악 감상, 재생 곡 정보 확인 등 주요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012년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벅스 라디오’를 통해 이용자 취향에 맞춰 선곡된 다양한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뮤직서비스본부장은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G3 ‘퀵서클 케이스’ 전용 벅스 앱은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음악포털 벅스가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에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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