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김성령 “남편과 24시간 떨어져 편해…생활비 교육비 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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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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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 스타’ 배우 김성령이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김성령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명절 때 일을 안 하게 해준다”고 말한 데 이어 “24시간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 대한민국 주부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김성령의 남편은 부산 지역 유력 사업가인 이기수 씨다. 거주지가 부산이라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김성령은 수입도 따로 관리한다고 털어놨다. “각자 번 돈은 알아서 관리한다. 생활비, 교육비는 다 남편에게 받는다”고 웃으며 밝혔다. “개별 수입이 있는데 생활비를 받느냐”고 재차 묻자 “당연하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배우 김성령,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겸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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