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 써니 라디오 태도 논란에 사과 글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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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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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사과 [사진 출처=써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래퍼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말실수한 것을 사과했다. 

쌈디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쌈디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나친 농담과 부주의한 방송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쌈디는 써니에게 "사실 술병 나서 이틀 동안 누워 있다 왔다. 그래서 지금 얼굴이 별로다. 우리 써니 보러 왔는데 지금…"이라고 말하며 숙취로 고생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 써니가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냐"라는 말에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너무 야했나?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다"며 19금 발언을 서슴지 않고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음주 방송?", "쌈디, 써니한테 성희롱 발언한 것 아냐?", "방송을 뭘로 보는 거지? 쌈디 반성하고 다시 나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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