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의 재산이 화제다.
지난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현황(2013년 말 기준)'에 따르면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은 45억 7996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신고한 50억1243만9000원보다 4억3245만2000원 줄어든 금액.
당시 토지 4억3367만2000원, 건물 32억6600만 원, 예금 14억1173만1000원, 유가증권 1903만4000원, 채무 6억2902만 원, 회원권 2억7855만 원 등을 신고했다.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에 조윤선 장관을, 경제수석에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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