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잉글랜드 웨인 루니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7시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가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다.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니는 "지금까지 내가 싸워온 이탈리아 수비수는 모두 경기를 잘 읽어내고 위치선정이 좋다. 하지만 빠른 템포로 그들을 봉쇄하면 힘들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루니는 "이탈리아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템포보다 현격하게 느리다"며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 스타일에 대해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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