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월드컵이 열린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월드컵 반대 시위로 18명이 체포됐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와 그리스 경기가 열린 벨루오리존치에서 약 200명이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시위대는 화염병 칼 등을 들고 저항했고 이들 1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브라질에서 월드컵 개막 1년 전부터 개최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보건 교육 등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쓰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관련기사'혼다 골' 코트디부아르·일본, 앞서는 전적 '피파랭킹 상관없다'일본 '혼다 선제골' 코트디부아르에 0-1 전반 종료 #브라질 월드컵 #월드컵 #월드컵 치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