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공동연구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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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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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브뤼셀서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국장급 실무회의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공동연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국장급 실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현안 논의를 위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열린 4차 공동위와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EU 순방 당시 합의된 사항의 후속 진행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나노(나노안전성), 바이오(헬스), 에너지(CO₂ 포집·처리), ICT(5G 등) 4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전략적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EU컨소시엄 등에 대한 한국의 참여시기, 매칭 연구비, 세부 연구과제, 수행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에 열릴 5차 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할 협력의제도 발굴, 협의한다.

한편 한국과 EU는 지난 2006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으며, 2007년부터는 2년마다 차관급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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